봄나물 5가지와 효능

안녕하세요~

두꺼운 패딩잠바를 벗고, 어디서나 봄향기를 맡을수가 있네요.

따스한 봄철이 되어 바깥공기를 마시며 산책하기 좋은 날들이 이어지고 있네요~

오늘은 봄철 봄나물 8가지와 봄나물 효능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해요~

봄 내음이 가득한 봄나물 종류와 봄나물 효능에 대해 지금부터 시작!

봄나물 종류와 효능

봄나물1. 고사리

고사리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봄나물 중에 하나죠. 주로 4~5월에 잎에 올라오기 시작해 잎에 완전히 피기 전에 어린순을 수확합니다.

고사리를 생으로 먹으면 떫은 맛이 강하고 미량의 독성분이 있으므로 꼭 데쳐 먹는게 좋습니다.

요즘은 중국산이 많이 들어와 구분하시기 힘드시죠?

국산 고사리는 중국산에 비해 전체적으로 가늘고 작은편 입니다.

다들 주의해셔서 드시길 바래요 ^^

고사리는 주로 볶아 먹거나 육계장등에 넣어 먹으면 맛이 좋습니다~

봄나물2. 두릅

두릅은 3~4cm 높이로 자라는 봄나물중 하나입니다. 

4월 경에 어린순을 채취해서 먹으면 맛이 가장 좋습니다.

단백질,비타민C,철분,칼슘등이 풍부해 위를 건강하게 해주는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두릎도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된장 양념을 해서 먹으면 맛이 좋습니다.

봄나물3. 취나물

취나물의 본 이름은 참취입니다.

무기질,칼슘,비타민B가 풍부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효능이있습니다.

취나물은 여러가지 요리 방법이 있는데요.

볶아 먹어도 되고 무침으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취나물은 독성이 없어 생으로 쌈에 넣어 먹어도 휼륭한 쌈 재료가 됩니다.

취나물에 속하는 곰취 역시 쌈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곰취는 천식을 치료하는데 좋은 음식이며, 가래를 삭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봄나물4. 명이나물

산마늘이라고 불리는 명이나물은 울릉도와 강원도 고산지대에서 채취가 가능한 귀한 봄나물입니다.

미세한 마늘향이 나며, 마늘과 같은 아일린 성분이 들어가 있습니다.

명이나물은 쌈으로도 먹어도 좋고, 튀김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또한 장아찌로 만들어 먹어도 그 맛이 일품이죠.

명이 나물은 소화불량,복통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봄나물5. 냉이

채소중에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은것으로 알려진 봄나물이 냉이입니다.

냉이는 비타민A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 눈에 좋은 나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단백질이 많이 들어가 있어 춘곤증 예방에 아주 좋습니다.

냉이는 무침이나 된장국에 넣어 먹으면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오늘은 봄나물 5가지와 그에 따른 효능을 알아 봤는데요~

향긋한 봄철에 봄나물을 안먹어주면 제대로된 봄을 느낄 수 없죠 ^^

봄나물 비빔밥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봄을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봄나물은 뭐니뭐니 해도 국산이 최고!

한국 사람은 국산을 먹어야죠 ^^

이상으로 봄나물 종류와 효능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